1. 동물의 구성 체제

세포> 조직> 기관> 기관계> 개체

뉴런: 신경계를 이루는 구조적, 기능적인 기본 단위, 서로 연결된 신경세포를 통해 전기적, 화학적 신호가 전달되면서 감각, 운동, 사고 등의 복잡한 생명 활동이 이루어짐.

교세포: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신경계의 대사 등을 도와주는 세포들

신장 세뇨관: 신장에서 네프론을 이루는 가늘고 긴 관으로, 피질과 수질 사이에 꼬인 상태로 걸쳐 있음.

소화관: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관여하는 입에서 항문에 이르는 관상 또는 망상으로 된 구조들의 총칭

수란관: 난소와 자궁 사이를 연결하는 부위로 난소로부터 난자를 수집하고 수정이 이루어지며 수정란을 자궁으로 이송하는 여성의 생식기관.

섬유아세포 : 동물 조직에서 세포외기질인 콜라젠 등을 합성하는 세포의 일종으로 상처치유에 중요한 역할을 함. 동물의 결합조직에서 가장 흔한 세포에 속함.

대식세포: 동물 체내의 여러 조직에 분포하여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 침입한 세균들을 섭식하고 림프구에 정보를 전달함.

비만세포: 결합조직에 넚게 분포하지만, 특히 세포질에 많은 과립이 있어서 화학적, 기계적인 자극 알레르기 등의 상황에 내용물들을 방출함.

형질세포: B 세포가 활성화돼서 활발하게 항체를 분비하는 세포.

공막: 안구의 대부분을 싸고 있는 흰색의 막으로 눈의 흰자위에 해당하는 부분

알부민: 혈액에 넓게 분포된 단순 단백질로 삼투압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로불린: 알부민과 함께 혈액에 분포된 구형의 단백질로 각종 역할을 수행함.

림프액: 조직세포의 간극에 존재하는 조직액이 림프관으로 스며든 것.

근섬유: 근육을 구성하는 한단위. 긴 원주 모양의 다핵세포이며 근섬유가 모여 근육을 이룬다.

골아세포: 골기질을 합성, 분비하고 기질에 Ca2, Mg2 등의 무기염을 침착시킴으로써 골조직을 석회화시키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세포, 뼈의 신생이 이루어지는 부위에서 볼 수 있다.


세포란?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단위(세포막 + 유전물질)

세포마다 유전자들이 서로 다르게 발현돼서 구조적, 기능적 차이가 나타난다.


조직이란?

서로 비슷한 기능을 나타내는 세포들의 모임이라고 할 수 있다.

기능에 따라 신경조직, 상피조직, 결합조직, 근육조직으로 분류한다.

신경조직이란? 자극에 대한 감각, 통합, 반응에 관여함. 항상성 조절을 하기 위해 빠른 전기적 신호를 단기적으로 전달함.

뉴런과 교세포로 이루어짐.


상피조직이란? 세포들이 빽빽하게 밀집해서 몸의 표면, 기관의 내벽 등을 이룬다. 각 기관들의 경계면을 이루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물리적 화학적 방어를 수행한다. 단층상피는 물질이 세포를 통과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얇은 층을 이룬다. 중층상피는 세포들이 두꺼운 층을 이뤄서 물리적, 화학적인 자극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한다. 입방상피는 긴 관을 형성해서 길을 따라 물질들을 이동시킨다. 원주상피는 기둥 모양으로 표면을 확장한다.


결합조직이란?

다른 조직을 연결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세포: 섬유아세포, 대식세포, 지방세포, 비만세포, 형질세포, 뼈세포, 연골세포

세포외기질: 프로테오글리칸콜라젠, 엘라스틴, 피브로넥틴, 라미닌, 콘드로이틴 등의 각종 세포 분비물들

조직액: 혈액이 모세혈관을 지나갈 때 혈장 일부가 모세혈관 간극을 통해 주변 결합조직으로 스며든 액

성긴 결합조직은 섬유아세포와 콜라젠, 엘라스틴 등이 풍부한 탄력조직이다. 기관들을 보호하고 피하조직을 이룬다.

치밀결합조직은 콜라젠 섬유가 치밀하게 연결된 조직이다. 힘줄, 인대, 안구의 공막, 피부의 진피층 등을 뜻한다.

지방조직은 세포질에 지방 덩어리가 들어 있는 지방세포들이 성기게 결합해서 피하지방을 이룬다.

백색지방, 갈색지방 두 종류가 있다. 연골은 연골세포가 콜라젠, 엘라스틴 등을 분비해서 뼈의 완충작용을 하는 조직을 이룬다. 혈관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산소나 영양분들이 조직액을 확산해서 전달한다.

뼈는 골아세포가 콜라젠과 수산화인회석을 분비해서 단단한 조직을 이룬다. 혈액은 물, 각종 이온, 피브리노젠, 알부민, 글로불린 등의 수용성 단백질들과 혈구 세포들이 약하게 결합한 조직이다.


근육조직이란?

동물의 운동에 관여하는 조직이다. 그리고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다.


기관이란?

여러 조직이 체계적으로 모여서 형성된 독립적인 기능을 하는 구조이다. 위, 폐, 심장, 눈, 뇌, 혈관이다.


기관계란?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들의 모임이다. 식물에는 기관계가 없지만 기관계가 발달해서 여러 기관의 통합적인 조절이 일어난다.

순환계: 온몸의 세포들 사이의 물질교환을 한다.

소화계: 음식물들을 분해해서 체내로 흡수한다.

내분비계: 호르몬을 합성, 분비해서 여러 생리적 활성을 조절한다.

면역계: 외부 침입 물질에 대해 방어를 한다.

외피 계: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한다.

근골격계: 몸을 지지하고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신경계: 전기적 신호를 전달해서 여러 생리적 활성을 조절한다.

생식계: 배우자를 형성해서 자손에 유전 물질을 전달한다.

호흡계: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 사이에서 산소 및 이산화탄소를 교환한다.

비뇨기계: 내부 환경의 물과 용질의 균형을 맞추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2. 체액

대부분 물로 이루어짐. 물의 섭취와 배설이 균형을 이뤄서 체액량이 유지된다.

체액 = 세포외액(Extracellular fluid, ECF) + 세포내액(Intracellular fluid, ICF)

많은 전해질이 녹아 있음, 포도당, 아미노산, 요소 등의 유기물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혈장: 혈액에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의 세포 성분들을 제외한 담황색을 띠는 중성의 액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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